안녕하세요, 오늘도 나는 씨앗을 심는다 오나씨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양자컴퓨터에 대해서 들어보셨거나, 잘 알고 계신가요?
저는 양자컴퓨터 단어는 들어봤지만, 크게 관심을 두진 않았었는데요.
선진국에서는 90년대부터 이미 양자컴퓨터에 대해 큰 관심으로 개발이 시작되었고, 현재 우리나라는 뒤늦게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미 전 세계는 양자기술의 패권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하니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양자컴퓨터에 공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컴퓨터와 양자컴퓨터
컴퓨터는 일반적으로 0과 1이라는 정보를 처리하는데, 그것을 비트(bit)라고 합니다.
양자컴퓨터 또한 비트로 계산을 하는데, 양자컴퓨터는 양자비트(영어로 퀌텀비트 quantum bit)를 사용하며 이것을 줄여서 큐비트라고 합니다.
큐비트는 양자컴퓨터의 정보처리를 하는 언어의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 컴퓨터는 0과 1이 번갈아 가며 정보를 처리하는 반면에,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동시에 정보를 처리할 수 있어 빠른 연산처리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컴퓨터는 "세종대왕"을 검색하면 하나하나씩 찾아봐야 하고, 모두를 확인해야 해서 반 정도를 찾아봐야 답을 찾을 수 있는 반면, 양자컴퓨터는 동시에 100개를 검색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검색 속도를 자랑합니다.
즉, 어떠한 문제를 처리할 때 기존 컴퓨터는 1명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양자컴퓨터는 여러 명이 동시에 문제 처리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자컴퓨터는 기존의 컴퓨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문제를 최적화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것이죠.
또한 양자컴퓨터는 데이터를 분산 저장해 함부로 조작 및 변형하는 것을 막는 기술인 블록체인의 암호화 및 모든 암호화를 풀 수 있다고 알려져, 양자컴퓨터가 일반화되면 암호화폐가 무력화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하는군요.
치열한 양자컴퓨터 개발 경쟁
양자컴퓨터는 산업과 경제 전반에 혁신을 초래할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도구로 양자기술의 선점을 위해 국가 간, 글로벌 빅 테크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이 양자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있으며, 일본과 호주, 캐나다도 양자기술의 경쟁력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자컴퓨터는 에너지와 화학공학, 신약개발 등에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데 기대될 뿐 아니라, 양자컴퓨터 일반화에 따른 불록 체인 무력화에 대한 우려로 정보보안에도 활용되어 새로운 보안 능력을 구축하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은 양자컴퓨터 관련 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자동차 기업들 또한 양자컴퓨터를 통한 교통체증 해소 관련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양자컴퓨터 기술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이스라엘의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퀀텀 머신'에 투자하였으며, 최근 '퀀텀 머신'은 덴마크의 양자컴퓨터 하드웨어 기업인 큐 데빌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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