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나는 씨앗을 심는다 오나씨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토스 뱅크 파킹 통장을 많이 이용하고 계실 텐데요.
저는 이 좋은걸 지난달에야 알아서 혹시 저처럼 모르고 계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
파킹통장이란?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는 통장을 말하는데요.
자투리 돈이 있을 때 넣어두거나, 예금으로 묶어놓기 애매한 자금인 경우 파킹통장에 넣어두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CMA계좌를 많이 이용하고 계실 텐데요, 요즘은 이율이 그리 높은 편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토스 증권만 이용하고 토스 뱅크는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우연히 토스 파킹통장을 알게 되었고 지난달부터 이용 중입니다.
매일 이자를 바로바로 받을 수 있는 재미도 있고, 한 달 동안 쌓인 이자를 보니 쏠쏠한 것 같습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 이자계산
토스뱅크 이자는 어떻게 계산될까요?
토스뱅크 통장 + 모으기 잔액을 합산해서 이자를 계산하는데, 1억 원까지는 연 2%, 1억원 넘는 금액만 연 0.1%의 이율을 적용합니다.
→ 연 2%(세전) 금리가 적용되는 통장 : 통장 + 모으기 잔액 합산 1억 원까지
이자 받기
토스뱅크 파킹통장 이자 수령방법은 아래와 같이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자의 이자를 받는 일 복리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매일 이자를 받는 게 유리하겠죠?
①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받는 방법
② 지금 이자받기를 통해 원할 때 받을 수 있는 방법
- 지금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어제까지 쌓인 내 통장과 모으기를 합산한 잔액을 기준으로 계산된 금액으로, 실제 받게 되는 이자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예상 소득세는 개인 일반 과세를 기준으로 예상한 정보이기 때문에, 실제 과세되는 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안타깝게도 이자 지금 받기 기능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고, 은행 내부 사정에 따라 더 빨리 종료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매달 정기 이자 지급일인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만 이자를 받게 되겠네요.
한 달 이자 수령
저는 4월 한 달 이자로 총 90,739원을 받았습니다.
특판 정기예금으로 넣어놓으면 이자가 조금 더 쌓이겠지만, 1년을 묶어 놓기는 싫고 그렇다고 배당주를 사놓자니 위험자산의 비중이 너무 커질 것 같아 마음 편하게 토스 파킹통장에 넣어 놓았습니다.
1억 원까지 2%의 이율이 적용되지만 혹시 모르니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5천만 원 한도 이내로만 입금했는데요.
(더 넣어놓을 여유자금도 없지만요.)
한 달 동안 매일 이자받기를 통해 일 복리 이자가 생겼을 테고 총이자 수익은 90,739원이 발생하였습니다.
매일 출렁이는 주식시장에서 마이너스와 플러스를 왔다 갔다 하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고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익을 보니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돈이 많아서 마음 편히 안정적으로 이자수익으로만 받는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토스 뱅크 파킹 통장 잘 활용하셔서 자투리 돈이라도 매일 이자를 받는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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