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나는 씨앗을 심는다 오나씨입니다.
서울시가 2022년 오늘 4월부터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을 시행합니다.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는 2019년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는데요. (1회)
사업을 시작으로 서울시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자는 2019년 1만 6,956명, 2020년에는 14,046명, 2021년에는 15,204명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셨다고 하는군요.
올해도 시행하는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 올해 편성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기간이라고 하니 늦지 않게 빨리 신청하셔서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 지원자격
70세 이상 어르신('62.12.31 이전 출생) 중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운전면허를 보유 중이거나 2019.3.28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신 분
■ 신청기간 : 2022.4월 ~ 예산 소진 시까지
■ 신청장소 :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
■ 신청방법 :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 구비서류 : 운전면허증, 신청서(주민센터에 구비)
※ 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운전경력증명서'
이미 면허증을 반납한 경우 '운전면허취소 결정통지서' 지참 (경찰서에서 발급 가능)
■ 기타 참고 사항
예산 소진 이후의 면허반납 업무는 경찰서에 시행됩니다. 교통카드 신청은 다음연도 사업기간 중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반납 처리된 면허증은 즉시 폐기되고, 면허취소는 확정 후에는 철회 불가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실물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의 실물은 위와 같습니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 원이 충전되며(1회), 무기명 선불형 카드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버스, 택시 및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지하철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 제도가 운영 중으로,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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