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에 이은 "LG유플러스 직원 횡령..."

LG유플러스 횡령사건

안녕하세요, 오늘도 나는 씨앗을 심는다 오나씨입니다.
잠들기 전 기사를 보다가 잠이 확 깨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직원의 수십억 원 횡령 관련 기사가 올라왔군요..
오스템임플란트에 이어 최근 발생한 계양전기까지.. 직원의 횡령사건이라니..
오스템임플란트와 계양전기는 다행히도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아니라 손실은 없었지만, 그래도 주식을 하는 입장에서 주주들의 마음이 얼마나 속상할지 걱정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제가 보유하고 있는 LG유플러스에서 이런 사건이 생겨서 참 씁쓸하고, 내일 장이 걱정이 됩니다.

LG유플러스 횡령 기사

기사들을 보면서 상황을 파악해보니 LG유플러스에서 고객사와 계약 업무를 맡은 직원이 수십억 원의 관련 매출금액을 빼돌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직원은 영업을 담당하는 팀장급 직원이며,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진상파악이 이뤄지고 나면 경찰 신고나 형사고소 등을 취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계양전기와 오스템임플란트의 직원 횡령 사례가 잇다라 나오는터라 주식을 투자하는데 위험부담이 더 커지는 요즘입니다.
그나저나 내일 LG유플러스의 주가가 얼마나 하락할지 걱정이 되고, 빨리 횡령 직원이 잡혀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