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진
감자 한 알에는 일일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의 15%가 담겨 있고,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다른 채소나 과일과 달리 감자의 비타민C는 열에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풍부한 칼륨
감자에 들어있는 풍부한 칼륨은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껍질째 삶은 감자 한 알에는 하루 섭취량의 3분의 1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고, 감자를 굽거나 튀길 경우 더 높은 칼륨을 함유하게 된다고 합니다.
콜린 성분
감자에 풍부한 콜린성분은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만드는 작은 화합물로 뇌, 신경, 근육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또한 태아의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것을 돕기 때문에, 임신 중인 경우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므로 감자를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
감자 한 알에는 바나나보다 많은 섬유질이 들어있는데 이 섬유질은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대장에 좋은 균의 번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위 건강
감자에 알기닌 성분은 위벽을 보호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평소에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생감자가 좋은데, 생감자를 갈아 즙을 가라앉히고 생기는 앙금을 마셔주면 위염으로 인한 통증을 가라앉혀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 감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 적은 양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2. 감자 싹에는 독성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싹이 난 경우 싹 부위를 깊숙이 도려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감자의 비타민C는 물에 의해 손실되므로, 감자를 자른 뒤에는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껍질째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감자는 탄수화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당을 높이므로,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1. 감자는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 상자나 구멍 난 바구니에 담고 신문지 등으로 햇빛을 차단해 줍니다.
2. 사과 1~2개와 같이 보관하면,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감자에 싹이 나는 것을 억제해 줍니다.
3. 냉장고에 넣게 되면 무르거나 갈변될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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